한국독립군의 총사령관이자 광복군 총사령부의 사령관을 역임하신
지청천장군님께서 세상을 떠나신 지 벌써 여러 해가 지났습니다.
시간은 흘렀지만 우리들 마음 속에 백산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과 존경의 마음이
남아 있는 것은 당신께서 남겨 놓으신 은혜로움이 그만큼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백산지청천장군기념사업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이 나라 대한민국의 역사가 얼마나 고단하고 굴곡진 길을
걸어 왔는지를 알 것입니다. 또한 이 나라 백성들이 얼마나 부단히 나라를 지키고자 일어나 싸워왔는지도 기억할 것입니다. 지금의 눈부신 성장은 시대의 온갖 고통을 겪어내셨던 선조들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입니다.
해방직전 영국의 윈스턴 처칠은 총리직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하원연설에서
“나는 피와 수고,눈물 그리고 땀밖에에는 달리 드릴것이 없습니다” “피는 용기의
심벌이요 눈물은 정성의 상징이며 땀은 근면의 심벌이다.”라고 말했으며 이는
영국이 독일을 물리치고 2차전쟁의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그 당시 백산지청천장군은 만주에 설립돼 있던 신흥무관학교 교장으로 취임해
독립군 양성에 힘을쏟으며 당시 “조국광복을 위해 싸웁니다. 싸우다 싸우다 힘이
부족할때에는 이 넓은 만주벌판을 베게 삼아 죽을 것을 맹세합시다.”라는 그의
독립의지를 담은 개교식 연설을 하였습니다. 그의 연설문은 광복군에게 수많은
회자가 되었으며 그 당시 암울했던 그 시절 나라에 대한 민족에 불씨를 지키셨던
지도자 백산지청천장군이시며 백성들의 가슴에 희망의 불씨를 지피던 한사람
이셨습니다.
장군은 이토록 조국을 위해 피와 땀과 눈물.그리고 용기를 온 몸으로 실천하신
분입니다. 우리는 자긍심을 가지고 장군의 열정과 정신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본 기념사업회는 사회전반의 이익에 공여하고자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를
수호 하고 독립하기 위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민족운동 및 광복운동을 전개한
백산지청천장군의 업적에 대한 사료수집 및 연구를 통해서 민족운동가 및
애국지도자로서의 지위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 기념사업회를 통해 백산지청천장군의 정신이 오늘의 한국 사회가 더 아름다운 미래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백산지청천장군기념사업회 회장 지 연길
백산지청천장군기념사업회
회장 지 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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